'베들레헴에서 갈보리까지'는 3부 전13곡으로 구성된 독창과 합창을 위한 칸타타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고난, 부활하심까지 예수님의 삶이 표현되어 있는 작품으로, 성탄절 및 부활절 칸타타로써 두 절기에 다 사용가능합니다.
대한민국 작곡계의 거장 중 한 사람인 이영조 작곡가가 곡을 썼고, 대본은 충신교회(당회장) 박종순 목사가 완성하였습니다.
충신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음악회를 위해 위촉되어 초연(1997)된 이 곡은, 그 후 국내의 여러 교회와 신학대학, 단체, 그리고 해외 한인교회에서 끊임없이 연주되는 교회 칸타타입니다.
전통3화음 기조 위에 이영조 특유의 색깔화성을 입혀 한국적 음악요소를 가미하였습니다. 특히 근래 들어 미국성가 위주의 가벼운 음악에서 벗어나 색다른 칸타타를 찾고 계신 교회 지휘자 및 성가대원 여러분들에게 가장 알맞은 한국적 느낌의 칸타타가 될 것입니다.
▶ 연주시간 40분